[단양5Go - 1일날 ①] 단양적성비, 만천하스카이워크(짚라인 체험)

지도

1) 단양적성비, 적성산성 (단양팔경 휴게소)

단양에 갈 곳을 검색하다가 단양적성비를 발견.

단양적성비라고하면 역사시간에 외워야되는 비석 중 하나인 유~명한 비석인데, 이게 단양에 있었다. (단양이라고 붙어있으니..)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으로 올라오는 경우에는 '단양팔경휴게소'로 들어가서 주차하면 되고, 부산방향 고속도로를 타는 경우에는 따로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구경가능

 우리는 '단양팔경휴게소'로 슈웅

휴게소마다 보게 될 표지판, 이땐 8경을 다 볼 지 몰랐음

날씨는 흐렸지만 3일간 비가 내리지 않아 좋았다~

먼저 점심부터 먹기로하고 휴게소로 이동

단양은 마늘이 특산물이라 마늘 관련 음식이 많았음. 

마늘왕돈까스의 자태

여기선 마늘 왕 돈까스를 먹었는데 마늘 후레이크가 진짜 맛있어서 호로록 다 먹었다.

밥 다 먹고 걸어서 나오면 휴게소 입구쪽에 요런 표지판이있다. 

국보를 품은 휴게소 

열심히 이동 중

설명표지판

계단을 열심히 올라갑니다. 부지런히 (+ 땀뻘뻘)

드디어 도착한 단양적성비. (파리 크리 주의;;)

훼손이 많이 되어서 막아둔 듯

위에서 내려다 본 경치는 너무 좋았다

가족사진도 한컷 (엄마의 부상투혼 여행 - 얼굴은 스티커^ㅁ^)

다시 내려가서 휴게소로 궈궈

 

* 원래 일정은 도담삼봉 유람선을 타기로 했는데 전화해봤더니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아 배가 안뜬다고 해서 만천하스카이워크로 일정을 변경!

 

2) 만천하스카이워크 + 짚라인 체험

만천하스카이워크 직전에 굴이 하나있는데 1차가 다닐 수 있어서 안내하시는 분이 안내해주는 것에 따라 통과하면 됨

가는길을 이쁘게 불빛으로 꾸며 두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를 가서

70세되신 아빠는 짚라인을 못타고 ㅠ(1950년생은 생일이 지나면 탈 수 없다긔 해서 ㅠ)

짚라인 타는 표를 끊으면, 단양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한 장단 5,000원을 준다

매표소 앞에서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셔틀버스에 몸을 싣고 도착!

기념 사진 한장 찍고

 

뒤에 보이는 저 둥글둥글 길을 따라 올라간다.

가는 길에 있는 날개~에서 기념사진 한컷

꼭대기에 도착하면 바닥이 뻥뻥 뚫려 있고,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느낌도 나는 짜릿? 한 느낌

하지만 경치가 진짜 진짜 좋아서 와- 와- 하면서 구경하게 되다가

잠깐 엇 무섭네 다시 구경하면서 무서움을 잊다가 다시 엇 무섭네 ㅋㅋㅋ 연속

정말 고소공포증있으신분은 올라오시지를 못하심

하지만 꼭 와서 전체 전망을 위에서 부터 내려다 보는 경험은 하는 게 좋다고 생각

 

01

입장권 + 발 기념사진

012

망원경은 공짜로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내려와서 짚라인을 탑니다. 짚라인 타는곳은 바로 앞에 있음

올라가서 순서대로 대기를 하고 있으면 전문가 포스가 뿜뿜이신 분이 불러서 헬멧과 옷을 직접 착용시켜줌.

참고로 짐을 많이 가지고 타기 힘들기 때문에 큰 짐은 타지 못하는 아버지에게 맡기고,

휴대폰도 옷을 입을 때 뒤에 달린 주머니에 넣기 때문에 타는 모습은 찍을 수가 없었다 ㅠㅠ

복장 착용완료.

착용 후에 내려가서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1라인 타고 거기서 다시 2라인으로 갈아서 내려가서 매표소 끊는 곳으로 도착하게된다. 도착하는 곳 옆에 포토존이 있었는데 전혀 몰랐 ㅠ  만약에 안타는 사람이 있다면 그 포토존에서 기다리면서 내려오는 모습 촬영이 가능할 것 같았다.

http://www.mancheonha.com/site/intro.do

아 그리고 사람이 홀수이면 모르는 사람과 안타고 혼자 탈 수 있음

나는 엄마랑 언니랑 먼저 타고 내려가고 나는 그 뒤에 혼자 내려감

편안히 앉아있기만하면내려가는데 바람이은근 불어서 첨엔 엇 뭐지 했는데 바로 적응해서 주변을 둘러봄

전혀- 무섭지 않고 바람이 시원해서 너무 좋고~ 또 타고 싶다아

 

+ 잔도도 가고싶었는데 비가많이 와서 조금 무서워서 포기했지만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쪽에 잔도가는 길이 안내되어있으니 시간될 때 가면 좋을 듯

 

그리고 다음일정인 고수 동굴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