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20 단양 가족여행

[단양5Go - 1일날 ②] 고수동굴, 다원 마늘떡갈비, 소금정공원

지도


3) 고수동굴

혹여나 비가 와서 안하는지 전화해서 물어보니 오늘도 내일도 다 열어둔다고해서

고수동굴로 궈궈

*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주차비 3,000원 있음)

http://www.gosucave.co.kr/

 

고수동굴

아시아 최고의 천연동굴 고수동굴

gosucave.co.kr

주차장에 차를 세워서 여러 가게들 사이를 지나

 

매표소 도착

인당 정가다 주고(아빠는 경로~) 샀는데 나중에 보니 여러 할인이 가능했네 ㅠㅠ(대명리조트 숙박자도 할인이 있었다니! 가기전에 할인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좋을 듯!)

표를 끊고 장갑을 받고 고수동굴관련 간단한 전시관을 지나 장갑을 끼고 고수동굴로 궈궈

고수동굴 들어가기전 기념촬영

동굴안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고 2곳의 사진 촬영 가능한 곳이 있다.

한 곳은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고, 한곳은 자유로이 찍을 수 있는 곳

동굴은 생각보다 길고 멋졌고, 시설도 잘해놓았다. 굳굳

뒤에 조금 보이는 종유석들 겁나 멋있는데 저것보다 훨씬 멋있는 것들이 한 가득

아빠가 찍어준 2번째 촬영가능 한 곳

장갑은 반납하나 했는데 본인이 가지는 것이었다. (질이 좋아서 버리지 않고재활용)

기나긴 동굴을 탐험하고 마지막 기념촬영

고수동굴 클리어!

4) 숙소 - 소노문 단양 (구 대명리조트)

오전부터 빡빡하게 걸어다녀서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 체크인을 하러 궈궈

소노문 단양은 단양 한 가운데에 딱 있어서 위치가 매우 좋았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도 젤 크게 보이는 건물

차를 가지고 입구쪽으로 가서 비상등을 켜놓고, 짐을 모두 꺼내서 로비에서 대기(그사이 주차하러 갔다오심)

소노문 단양 로비 (번호표가 불리면 가면됨)

로비에 번호표를 끊고 체크인!

12층 침대방 주차장 뷰 (주차장 뷰지만 그 뒤에 산들이 너무 멋있어서 뷰가 환상 *ㅁ*)

침대는 거실같은 곳에 있어고 온돌 작은 방이있었다. (이 방엔 에어컨 없음)

몇 가지를 적어 보면,

* 샴푸와 바디로션 제공

* 타올은 1박당 1인당 1개 제공,(단 회원이면 하루 2개 추가 제공)이며 다음날 것을 미리 요청해서 받을 수 있음

* 사우나를 이용하고 싶으면 숙박자는 할인이되나 이용가능시간이 저녁 8시이니 그전에 갔다오는게 좋음

* 전자렌지 없음. 전자렌지는 16층에서 사용가능

* 가스렌지는 없고 하이라이터가 있는데 화력이 별로 안쎔

* 1층과 야외에 치킨집이 있고, 저녁에는 가수가 노래 부름

* 로비에 여러 관광지 표를 미리 구매할 수 있음 (할인가능)

위치가 매우 좋아서 매우 흡족해하며 숙소를 이용했음

 

5) 식사 - 다원 마늘떡갈비

단양에서 유명한 것,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부모님의 오퍼로 검색을 열심히 하던 중 마늘떡갈비가 유명하고 우리가 간 다원이란 곳이 유명한데다가 소노문 단양에 바로앞(걸어서 10분)이라서 여기로 결정

들어갔더니 강이 보이는 곳은 바닥에 앉는 곳이었고 거의 사람이 차있었다. 애기들이 있는 집은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된다고 들었는데 애기가 있는 가족들이 그쪽에 많이 있었다.

우리는 반대쪽에 식탁이 있는 곳에 착석

우리는 마늘떡갈비 셋트 B + 육회 비빔밥 2개와 마늘떡갈비 셋트 B + 돌솥밥 된장찌개 2개를 시키고

떡갈비는 달콤한 것 1개 매운것 3개를 주문

한 참 기다리니 한꺼번에 셋팅

0123
음식 상세 컷

맛은 정말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보통 관광지에 유명한 곳은 맛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맛있어서 후루룹후루룹

셀프바에서 야채나 반찬도 다 추가 가능하고, 마늘 샐러드 처럼 편마늘을 소스에 버무려놓은게 있었는데 넘나 맛있었다(모든 식당에서 이 메뉴가 나오는 건 나중에 안일)

게눈감추듯 다 먹음 ^ㅁ^

6) 소금정 공원 (일부 - 비가와서 위에만 살짝 구경)

돌아오는 길에 배도 부르고 소금정공원이 숙소 코앞에 있기에 가볍게 구경

비가 많이와서 강물이 불어나 있어서 차마 밑으로는 못내려가고 위에부분만 배도 꺼트릴 겸 구경했다

012345

단양하면 온달과 평강공주 

공원도 푸릇푸릇 이뻐서 눈 호강 

밑으로 내려가면 장미터널도 있다곤 하지만 다음에 오면 방문하는 걸로

 

 

이렇게 단양 가족여행 첫날 일정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