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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0 단양 가족여행

[단양5Go - 3일날 ①] 충주호 유람선, 하선암, 중선암 + 점심(도락산장)

지도

* 체크아웃

마지막 날! 오기 전에 계획했던 장소는 어제까지 모두 몰아서봐서 이왕 온것 단양팔경을 모두 보고 가자!며 일정을 추가!

소노문 단양의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이지만 여행을 위해 9시에 체크아웃

몰랐는데, 공항에 있는 짐을 싣을 수 있는 카트가 있었다!! 물어보니 고객팀? 에 가면 이름을 적고 대여를 해준다고 한다. (이것도 모르고 체크인할 때 짐을 열심히 들었음 ㅠ)

프론트에 꼭 카트 여부를 물어보고 사용하세요. 

잘있어 숙소야~

1) 충주호 유람선 - 장회나루

단양 시내에서는 단양팔경 중에 2개만 구경을 했고이제 나머지 6개를 보러 출발!

먼저 단양팔경 중 옥순봉과 구담봉이 있는 충주호에 유람선을 타며 구경을 하기로했다.

* 유람선과 관광선 2개가 있는데 장회나루에 가면 2개가 다 있음

- 관광선: 배가 큼.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음. 장회나루 <-> 청풍나루로 가는 도선 (설명은 나오는지 모르겠음)

- 유람선: 배가 작음. 유람선 앞에서 구경 가능. 근처에 있는 유적지, 문화재를 한바퀴 돌면서 다 설명해줌(단양팔경 뿐만 아니라 퇴계이황 선생의 기생 두향이 이야기 등 유머러스 하심)

우린 유람선! (내 취향은 유람선)

http://www.chungjuhocruise.co.kr/

 

충주호유람선 할인예약센터

온라인판매 : (주)해마여행 I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1, 502호(우동,썬프라자) I 대표자 : 김창훈 사업자번호 : 621-86-14983 [사업자정보확인] I 관광사업자등록증 : 부산해운대구 제20

www.chungjuhocrui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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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배가 작아서 별로이지 않냐며 투덜되셨지만, 막상 배를 타고 배 앞에서 앉아서 구경 + 설명이 재미있어서 너무 만족했다고 함. 나는 설명을 많이 해주는 것(아는 만큼 보이고 재밌으니까)을 좋아해서 유람선을 좋아함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할인이 되서 예약을 했는데 10시가 매진이어서 11시것으로 예약했으나,

체크아웃을 빨리하고 도착했더니 9시 40분이었다.

혹시하고 10시것을 탈 수 있냐 물었더니 탈 수 있다고!! 해서 냉큼 바꿈

(10시는 1층 배였고 내릴 때 보니 11시는 2층 배)

티켓을 들고 인증

10시부터 탑승은 시작, 포토존과 2층에 있는 대합실에 가서 풍경을 다시 한번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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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받은 단양5go 팀 명찰을 매고 ㅋㅋ 4명인데 3개만 주셔서 엄빠와 나만 함)

10시가 되서 탑승하러 궈궈

선장 아저씨가 밖에서 나가서 구경하셔도 됩니다 말에 후다닥 나가서 배 앞의 자리에 착석 (강추이나 어린이에게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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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정말 환상이었다 와- 하며 왜 옛날 사람들이 여기 구경하러 온지 알것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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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즐겨보세요 (직접 보면 더 최고임)

유람선은 옥순봉 앞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잠깐 세워준다 

바로 가족사진 찰칵

거의 4~50분 구경한 듯

재미있게 구경하고 내리고 이제 다음 코스로

2) 하선암

앞으로 갈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은 계곡임. 상중하로 위치를 나타내는 것 같음

우린 거슬러 올라갔다가 중간에 빠져야되서, 하 -> 중 -> 상 순으로 이동

하선암은 주차장이 따로 없음

길가에 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살짝 차를 대면됨

그런데 그 주차 부분이 상 -> 중 -> 하 이렇게 오는 길로 되어있어서, 우린 반대니까

달리다가 왼쪽에 있어서 차오는지 확인하고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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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멋있었다.

우와 - 하며 사진을 엄청 찍고 바로 다음 스팟으로

3) 중선암 + 점심(도락산장)

중선암은 도로변에서 작은 길로 들어가야된다.

그런데!! 주차장이라 생각한 곳이 도락산장이라는 가게였다.

내렸더니 3천원을 주면 물과 주차를 할 수 있고, 아니면 카페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으면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일단 관광부터 하고 생각하겠다 하고 중선암을 구경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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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암 구경하러 가는길

흔들다리를 건너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중선암과 멋있는 암석을 볼 수 있는데(이름은 설명해놨는데 모르겠) 또 우와-하며 구경

* 점심 <도락산장>

막상 걸어서왔더니 배도 고팠고, 원래 생각했던 메뉴가 매운탕이었는데 마침 매운탕도 있어서 여기서 밥을 먹고 가기로 결정

계곡이 잘 보이는 판상위에다가 자리를 잡고 매운탕은 메기매운탕으로 주문~

사람이 많이 와서 주문한 음식이 매우 늦게 나왔지만, 그동안 평상에 눕거나 앉아서 계곡을 구경하며 기다리니 지겹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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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기다리며 사진 찍기

드디어 기다리던 메기 매운탕 등장

먹을 준비 중

호다닥 매운탕을 해치우고

계곡물에 발을 담궈본다.

 

배도 부르고 경치도 좋고

다음 코스로 이동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