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4) 상선암
배불리 먹고 다음 상선암으로 이동
상선암은 중선암과 매우 가까웠다.
주차장이 있는데 등산객이 이용하는 주차장이라서 가격이 좀 쎄다. 그래서 주차장에 진입하려고하니 먼저 물어보시는 직원분. 상선암만 구경하려한다고 하니 주차비 내기에는 조금 아깝다며 그냥 지나가면서 보라고 ㅠ
하지만 그럴 수 없어서.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쪽 공간에 누가 세워둔 차 뒤에 살짝 차를 세움
(하지만 여기서 실수를 하게 되는데!)
걸어서 다시 주차장안으로 들어가야 상선암으로 가는 길로 갈 수 있는데 우린 아예 그 안에 길이 없는 멀리 흔들다리가 보여서도로쪽으로 걸어서 갔다 (위험 위험, 진짜 길이 있는줄알았ㅠㅠ)
다리를 지나니 ㅋㅋㅋ 주차장 안쪽이었다~ (이 때 눈치챔. 아 주차장안으로 들어왔어야 됐구나!!)
상류로 갈수록 돌이 많고 크다? 라는 느낌
또 구경하다보니 상선암 - 중선암 - 하선암을 연결해서 걸어서 여행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보 구경을 좋아하시면 해보는 것도 좋을 듯
5) 사인암
상중하 계곡을 클리어하고 마지막 단양팔경인 사인암으로 이동
사인암은 주차를 '사인암리 마을 주차장'에서 하면 된다!! (추천, 주차비 무료 + 화장실 있음)
네이버 지도
지진옥외대피장소 사인암리 마을 주차장
map.naver.com
여기에다가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면 사인암 계곡이 보인다.
근데 이 계곡에 매우매우매우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물살이 유유히 흐르고 물도 좋고 가게들도 많아서 가족단위 + 친구단위의 사람들이 물놀이를 많이 하고 있었다.
다리가 있는 곳까지 가서 기념촬영하고, 잘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계곡을 살짝 구경하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 걸 보니 나도 하고싶었 ㅠ
멋진 사인암의 모습을 뒤로 하고 가는 길에 날씨가 더워서 가게에 홀연듯 들어가서 시킨 아이스크림
완전 맛났다!!
사인암에서는 단양 IC가 가까워서 단양IC를 지나 고속도로를 통해 대구로 고고
3일간의 단양 가족여행 끝!
여행가면 모~든 걸 다 구경하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변함없이 다리가 아프든 힘들든 모든 힘을 다해 관광에 임했다 ㅋㅋㅋ
너무너무너무 재밌었고
진짜 관광지에 온 기분이었다. 거기다가 관광지는 음식이 맛이없어야되는데 단양은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깜놀!
다음에도 또 놀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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